유튜브로 돈을 벌기란 쉽지 않다 요즘은 너나 나나 유튜브를 하려 한다. 유튜브를 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따로 있다. 잘만 하면 돈이 된다는 게 가장 큰 이유다. 그래서 지금은 어렵게 노동하는 것보다 유튜브를 하려고 한다. 인플루언서가 되면 힘들지 않게 돈을 벌 수 있다. 하지만 이게 생각처럼 쉽지 않다는 걸 사람들은 해 보면 알게 된다.
더구나 실제로 수익도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극히 극소수가 버는 수입을 보고 나도 할 수 있다고 뛰어드는 것이다. 사실 이건 굳이 유튜브가 아니더라도 다른 분야에서도 똑같다. 유튜버 상위 1%가 거의 대부분 수입을 독식하고 있다. 상위 1%인 342명은 1인당 연수익이 3억 6600만 원이라고 한다. 이 정도면 무조건 나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러나 남은 99%는 평균 600만 원밖에 안 된다고 한다. 99% 숫자는 3만 3877명이다. 이건 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아 발표한 자료다. 국세청 자료니 공식적이겠지만, 국세청이 파악하지 못한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그래도 소득이 높으면 저절로 국세청이 파악하게 된다.
그렇게 볼 때 상위는 100% 확실하고, 하위는 평균으로 볼 때 인원이 늘어나니 저보다 줄어들 것이다. 물론, 에드센스가 아닌 다른 수입도 있긴 하지만 그것도 상위 유튜버에게 해당된다. 더구나 상위 1% 수입은 계속 늘고 있다고 한다. 전체 소득 비중이 상위 1%는 21년에 37.6%이다. 19년에는 28.8%, 20년에는 36.4%였다.
최근 잘 나가는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박명수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왔다. 거기서 100억을 벌었다는 소문이 돌았나 보다. 이에 대한 해명을 하더라. 그걸 믿는 사람이 오히려 신기하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광고 등까지 하면 되지 않겠냐고 물었다. 지금까지 다 합쳐도 100억 발끝도 못 미친다고 했다. 100억을 벌려면 구독자 1억은 되어야 가능하다고 말한다.
실제로 이 정도 급은 한국에서는 아이돌 그룹만 가능하다. 현재 블랙핑크가 구독자 9150만 명으로 1등이다. 다음 방탄소년단이 7650만 명으로 2등이다. 그래도 해보는 게 나쁘진 않다고 본다. 뭔가 창작한다는 게 어렵지만, 스스로 할 수 있는 걸 즐겁게 한다면 꾸준히 할 수 있을 것이다.
전업으로 한다면 그때부턴 사업이 된다. 생각보다 함께 할 사람들을 비롯한 비용이 많이 나간다. 우리가 보는 몇몇 사람을 제외하면 대다수가 힘들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유튜브 자체로 돈을 벌기보다는, 이를 기회로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 부가효과를 누리는 것이다. 제가 볼 때 대다수는 그렇게 유튜브 수익을 올리는 것 같다.
마무리
유튜브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자신의 창의성과 재능을 세상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하지만, 유튜브를 통해 성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먼저,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시청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도 필요하다. 꾸준한 노력과 발전을 통해,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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